12월 7일~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가수 김동률 [뉴시스]
가수 김동률 [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가수 김동률(44)이 3년2개월 만에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김동률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8 김동률 콘서트 – 답장'을 열고 팬들과 재회한다. 총 3만 명 규모다. 김동률은 지난 2015년 10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역시 3만명을 만났다. 

  
김동률은 싱어송라이터 중 최고의 콘서트 티켓 파워를 자랑한다. 2012년 9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3만5000명을 모았다. 특히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총 4만 명을 만나는 투어를 돌기도 했다.


김동률은 올해 1월 앨범 '답장'을 발표하고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새 싱글 '그럴 수밖에'와 '노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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