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완주 고봉석 기자] 완주군 삼례읍(읍장 이용렬)이 관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복지체계를 구축했다.

완주군 삼례읍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21개소와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용렬 삼례읍장, 이희봉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육주일 완주장애인복지관장, 강남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유종화 완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등 삼례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례읍은 복지허브화 실현을 위한 읍 단위 민간자원 공유 네트워크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복지기관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수요에 긴밀히 대응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체계의 중심에 섰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앞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며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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