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훈장 동백장,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4명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왼쪽부터 조숙자, 박영애, 김종봉, 한국가스안전공사 참가대표순) @ 김해시 제공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왼쪽부터 조숙자, 박영애, 김종봉, 한국가스안전공사 참가대표순) @ 김해시 제공

올해 전체 수상자는 총 140명이며, 김해시에서 국민훈장 동백장, 국무총리,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총 4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국민훈장(동백장)은 뜨락나누리봉사회 소속 박영애씨가, 국무총리 표창은 조숙자(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 장관 표창은 김종봉(온새미로봉사단),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나눔분야 최고의 상으로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훈장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국민훈장 동백장 탄생은 가야왕도 김해가 자원봉사의 도시임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우리시 자원봉사자의 위상과 자긍심을 더 높여준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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