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코레일관광개발이 바다빛·호수빛·단풍빛이 물드는 3色(색) 기차여행을 발표했다.

바다빛 ‘정동진 바다부채길’은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다. 약 2.86km 탐방로를 걷다 보면 탁 트인 바다와 수평선으로 이어진 가을하늘을 만끽할 수 있다. 정동진 동해바다를 보고, 주문진어시장에서 식사와 안목커피거리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가을여행 코스다.

▲‘정동진 바다부채길’은 금~일요일, 청량리역(무궁화)에서 출발 → 원주역 → 바다부채길 → 주문진어시장 → 안목커피거리 → 석식제공 → 원주역(무궁화) → 청량리역에 도착한다.

 

청남대 산책로

‘청남대&괴산 산막이옛길’ 여행은 매주 화~일요일 서울역 7시 10분경 무궁화호로 출발한다.

청남대는 지난 20년간 역사와 숨결을 간직한 대통령 별장이다. 대청호를 둘러 음악분수, 하늘정원 등 호반 산책로를 거닐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청남대&괴산 산막이옛길’은 화~일요일, 서울역(무궁화호)을 출발 → 부강역 → 청남대 → 괴산 산막이 옛길 트래킹 → 부강역(무궁화호) → 서울역에 도착한다.

‘대둔산 구름다리’ 여행은 국내 유일의 족보박물관이 있는 뿌리공원, 국내 최대의 메타세콰이어 장태산 휴양림도 함께 즐기는 일정이다. 매일 서울역 7시 57분경에 출발한다.

▲‘대둔산 구름다리’ 일정은 매일, 서울역(KTX) 출발 → 대전역 → 뿌리공원 → 대둔산케이블카·구름다리 → 장태산휴양림 → 대전역(KTX) 도착이다.

가을을 만끽하는 기차여행에 대한 자세한 이용안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기차여행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과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