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1300상자 5187만원 판매…완판기념 장학기금 300만원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지난 4월 경남도의 중소기업제품 홈쇼핑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하동전통식품(대표 김경연)이 국내 유명 홈쇼핑에 김부각을 첫 론칭해 완판 기록을 세웠다.

홈쇼핑 김부각 첫 론칭 완판 @ 하동군 제공
홈쇼핑 김부각 첫 론칭 완판 @ 하동군 제공

16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읍 섬진강대로 하동전통식품은 지난 11일 홈&쇼핑에 김부각을 첫 출시했다.

홈&쇼핑에 론칭한 김부각은 상자당 60g들이 10봉지로, 1300상자를 완판해 5187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방송 후에도 주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의 홈쇼핑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첫 홈쇼핑 론칭에서 완판를 기록한 김경연 대표는 완판 기념으로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홈쇼핑에 김부각을 첫 론칭해 완판(장학금 기탁) @ 하동군 제공
홈쇼핑에 김부각을 첫 론칭해 완판(장학금 기탁) @ 하동군 제공

하동전통식품은 이번 홈쇼핑 출시 외에도 알프스푸드마켓, 하담로(하동을 담은 로컬푸드), 노량대교 홍보관의 하동 농·특산물 판매장, 하동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판매장을 통해 김부각을 팔고 있다.

또한 대도시 하동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면서 ‘카카오 선물하기’, ‘교회재단 쇼핑몰 가치파머스’, ‘미미쇼핑몰’ 등에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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