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의 대표농산물인 ‘마늘⋅양파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제12회 창녕우포누리축제’기간 중인 오는 21일 창녕 화왕산자하곡 주차장 일원에서 제9회 창녕마늘⋅양파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제8회 마늘․양파요리 경연대회 광경 @ 창녕군 제공
지난해 제8회 마늘․양파요리 경연대회 광경 @ 창녕군 제공

이번 경연대회는 오전 11시부터 ~ 오후3시까지 창녕의 대표농산물인 ‘마늘⋅양파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창녕군의 대표음식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마늘⋅양파요리경연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녕군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내 숨어 있는 요리 인재발굴과 창녕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민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요리경연대회이다.

창녕군 전 읍․면에서 대표 1팀이 출전해 총 14팀이 솜씨를 겨루고, 음식의 모양과 완성도, 조리과정의 전문성, 대중성 및 보급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된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양파죽, 양파떡, 양파전 등의 양파요리시식회, 떡메치기 행사, 쌀요리전시, 발효식초전시, 관내 향토음식점 홍보관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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