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가 오는 20일 ‘제9회 서구복지박람회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두형) 주최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서구복지박람회는 관내 지역사회보장 기관․단체 의 홍보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부스 운영과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서구복지박람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사회보장 분야 종합상담 데스크, 무료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도자기 만들기, 다육식물심기, 종이향수 만들기 등 60여개의 각양각색의 체험을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축하공연 및 릴레이 지역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부대행사로 진행될 ‘서구복지에 바란다’ 소원나무에 매달릴 구민의 소망메시지를 보면서, 앞으로 서구가 추진해 나가야 할 지역복지의 방향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복지박람회’는 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560-429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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