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미니앨범 'WISH(위시)'로 컴백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6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 세 번째 미니앨범 'WISH'의 전곡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는 타이틀곡인 'Genie(지니)'를 비롯해 인트로 곡 '위시(WISH)', 복고스타일 팝 곡 '너', 트로피컬 하우스와 댄스홀의 조화가 돋보이는 '너만 보인다', 어쿠스틱 팝 장르의 '들어봐 줄래', 펑크 록의 '넌 모를 거야', 알앤비 팝 곡 'Would U Be My(우쥬 비 마이)' 등 총 7트랙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Genie'는 시원한 사운드와 함께 컬러풀한 에너지가 더해진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댄스 팝 곡. 상상 속의 마법 같은 너만의 'Genie'가 되어 소원을 이루어주고, 언제 어디든 달려가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을 노래했다.

이번에 공개한 골든차일드의 앨범 프리뷰는 이례적으로 한 장의 단체 이미지만을 배치해 리스너들에게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했다. 비주얼이나 퍼포먼스에만 치우치지 않고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골든차일드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24일 오후 세 번째 미니앨범 'WISH'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Geni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 출처=픽클릭>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