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27년간 봉사활동 공로 인정받아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진해구 전정숙 자은동자원봉사회장이 16일 서울 KBS 신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인적, 물적, 생명,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 14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국민추천 포상식으로,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 홍보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회장은 27년간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저소득가정 밑반찬 전달, 어르신 목욕서비스, 김장나눔행사, 재해지역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17년 31억9000여만원의 이웃돕기 성금·품을 어려운 6만9716가구에 전달했으며, 언론보도 및 SNS를 활용한 ‘365일 창원지킴이 톡’ 등 다양한 나눔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