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9일부터 임시회...군 지역농협장과 간담회 가져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16일 오전 9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임춘지)를 열어 제22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의 회기를 운영키로 의결했다.

제229회 임시회 개회, 군 지역농협장과 간담회 @ 합천군 제공
제229회 임시회 개회, 군 지역농협장과 간담회 @ 합천군 제공

이번 제229회 임시회에서는 '2019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의회관련 개정조례안 및 군수가 제출한 각종 의안이 심사될 예정이다.

이어서 군의회는 의회 간담회실에서 이재호 농협은행 합천군지부장을 비롯해 (율곡농협ㆍ새남부농협ㆍ축협ㆍ합천농협, 동부농협ㆍ가야농협 등) 8명의 농협조합장과 간담회를 갖고 '합천군 농협과 지역사회 기여' 등 농협의 현황 설명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석만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축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합천군에서 농축협 조직의 리더들과 한 자리에 앉아 우리 군 농축산업에 대해 협의하는 뜻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축협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하며 의회와 농협이 더욱 분발해서 농축산인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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