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관광문화 발전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가져와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오감만족 울진!

버스킹 공연.
버스킹 공연.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지난 14일부터 주요관광지에 버스킹 공연을 시작해 12월 15일까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 및 어울림 앙상블 2팀이 20여회의 공연을 개최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난달 9월 참가자 공모를 시작으로 2팀의 공연팀을 선정해 10월부터 공연 계획에 따라 개최된다.

이번 버스킹 공연 개최 장소는 주요관광지인 덕구온천 응봉산, 죽변 하트해변, 후포 등기산 공원 공연장, 백암온천 광장, 후포 한마음광장과 재래시장인 후포시장, 평해시장 등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문화향유와 우리군의 관광명소 알리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해 이뤄지게 된다.

군은 특히 이번에 이루어지는 버스킹 공연은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통시장과 공원 및 관광명소 등의 무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로 개최됨으로 많은 문화체험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금번 버스킹 공연을 계기로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활동이 늘어남과 동시에 전문 예술인등의 왕성한 공연 문화가 이루어짐으써 군민이 곧 예술가이고 예술가가 문화 향유의 군민이 되어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관광문화 울진건설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이루는 동시에 찾아가는, 가고 싶은 울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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