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19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주관 연구기관을 공모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면 식품·의약품·의료기기 기준·규격 및 위해평가 등 안전기술 개발과 관련된 323억 원 규모, 108개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중점 추진 과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 식중독 예방 등과 관련된 안전기술 개발과 국정과제인 인체 중심의 종합적 위해평가 연구 등이다.

한편 안전평가원은 이번 연구개발 사업 공모에 앞서 ‘식의약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내년 17일 서울지방식약청과 19일 오송 C&V 센터에서 각각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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