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진전문대
사진제공=영진전문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16일 오후 대학 도서관에서 중간고사를 치르는 재학생을 격려하는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간식과 함께 A와 A+’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진 이날 행사에서는 샌드위치, 삼각김밥, 주스, 쿠키, 과자, 우유 등 알차게 마련한 간식을 800여 명의 재학생들에게 전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 나선 윤성주 총학생회장(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중간고사에 열심히 공부하는 학우들에게 간식이 힘이 되고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식을 받아 든 고하은 학생(국제관광학과 4년)은 “도서관에서 준비해 준 간식으로 출출함을 달랬수 있었고, 달콤한 쿠키에 더욱 힘이 난다”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단다.

김태 도서관장은 “밤낮으로 도서관을 찾아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힘들 텐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값진 성적을 얻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대학 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리포트 공모전, 책꼬리 쓰기, 오디오북 감상평쓰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재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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