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7기 시정 철학과 비전 공유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부터 3회에 걸쳐 창원대학교에 위탁교육 중인 6급 중견리더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정철학과 비전’, ‘新 남북경협시대 창원형 남북교류 방안’, ‘관광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6급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특강 @ 창원시 제공
6급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특강 @ 창원시 제공

이번 특강은 통합3기 출범 후 핵심 시책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자로서의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정 패러다임의 이해와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간으로 이상규 정책특보는 사례를 중심으로 ‘민선7기 시정 철학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상규 정책특보는 “시정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견 간부 공무원의 혁신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공직사회가 시민속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들어가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난 100일 동안 시민과 함께 마련한 시정 기틀을 토대로 보다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여러 방안도 자유롭게 논의됐다.

창원시 중견리더과정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중견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6급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10개월 기간으로 창원대학교에 위탁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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