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하나카드와 함께 화장품 편집매장 '시코르'를 내세운 시코르 카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시코르가 10~30대 젊은 연령층의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것에 주목해 10대도 발급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로 출시됐다.
기본혜택으로 전국 15개 시코르 매장에서 약 20%, 신세계백화점에서 5%의 할인이 가능하다. 교통비 7%, 스타벅스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베스트 아이템' 20여 가지는 정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32종의 PL상품에 대해서도 상시 50% 할인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조창현 부사장은 "신 성장동력인 시코르의 브랜드 파워와 하나카드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정말 필요한 혜택을 선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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