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시간 제공 및 사기 진작

[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는 1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2018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 김해시 제공
2018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 @ 김해시 제공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시에서 처음 마련한 자리로 시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뛰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비영리 컨설팅 웰펌(welfirm) 표경흠 대표가 ‘연결로 열정을 디자인하는 마인드 스토밍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 클래식 앙상블 소노브릿지의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 ‘희망 Talk톡 Say U’가 진행됐다.

허성곤 시장은 “과중한 업무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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