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인재양성 직무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2018년 하반기에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선배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 인사제도, 청렴, 복무 및 기록물관리 및 행정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에게 올바른 공직가치관 정립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의 습득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직무교육 후에는 대의면 쓰레기위생처리장, 충익사, 의병박물관, 망우당 곽재우 생가 등 주요 현장견학 학습도 실시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과 주요 명승지 견학은 충의와 의병의 고장인 의령군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심어줄 계기가 될 것이며,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과 직무 능력 향상으로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의 제공이 기대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