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녹차 3단계’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녹차 3단계 제품은 나뚜루 시그니처 제품인 녹차 아이스크림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맛을 단계별로 구성, ‘그린티 마일드’, ‘그린티 클래식’, ‘그린티 스트롱’으로 구분했다.

녹차 3단계 제품은 차광 재배를 한 제주산 녹차를 100% 사용, 그 중에서도 첫물 녹차만을 선택하는 등 원료부터 철저하게 신경 썼다. 이 원료는 풍미가 높을 뿐만 아니라 떫은 맛이 덜해 목 넘김이 부드럽다.

그린티 마일드는 기존 녹차 아이스크림에 현미, 보리 파우더를 첨가했다. 고소한 맛과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뤄 부드러운 맛이 좋다.

그린티 클래식은 나뚜루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한 녹차 맛이 일품이다. 그린티 스트롱은 기존 나뚜루 녹차 아이스크림에 비해 2배 이상 녹차를 사용,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녹차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뚜루는 20주년을 맞이하여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국 나뚜루 매장에서 실시하는 ‘제주 첫물 녹차 3가지 맛 먹고 제주도 올레길 가자’ 이벤트는 녹차 3단계 세 가지와 본인이 원하는 나뚜루 제품 한 가지를 먹고 매장 스템프를 네 번 찍으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40만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고객 100명에게는 나뚜루 싱글컵 모바일 쿠폰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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