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겨울철 산불예방 홍보 및 진화 활동 등을 수행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을 최종 선발해 지난 18일에 합격자 개별 통보했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 체력검증 @ 의령군 제공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발 체력검증 @ 의령군 제공

이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은 산불방지 대책기간(2018. 11. 1 ~ 2019. 05. 15)동안 동ㆍ서ㆍ남ㆍ북 권역에 전진배치돼 산불예방 및 산불요인 제거, 산림보호, 산불진화 업무를 맡게 된다.

선발에 앞서 군 산림휴양과는 지난 8월27일부터 9월28일까지 모집공고로 사역인원 40명 모집에 총 60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3차 체력검정으로 진화대원을 최종 선발했다.

한편 이택순 산림휴양과장은 “2년 연속 산불 없는 의령군 달성을 위해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비상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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