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 ‘링커블’이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NEiVEE)’의 차량 라인업에 ‘테슬라 모델 S’(Tesla Mode S)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비는 아파트 또는 오피스와 같이 특정 커뮤니티(거점)에서 이웃, 동료들과 함께 차를 이용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다.

테슬라 모델 S 차량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 아크로리버파크는 입주민 수요에 맞춰 선호 차량 3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네이비는 테슬라 모델 S를 포함해 현재 총 9대의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링커블 김홍균 대표는 “네이비 서비스는 안정적인 운영을 넘어 자동차 소비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맞춤 차량 라인업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 공유, 소비문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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