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업무에 빅데이터 분석 활용, 행정 효율성 제고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진주시가 공무원들의 빅데이터 활용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나섰다.

진주시 공무원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 교육 @ 진주시 제공
진주시 공무원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 교육 @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에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자원인 빅데이터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과 더불어 중요한 빅데이터를 행정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라는 주제로 행정에서 국내․외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 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정한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평소 빅데이터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을 오늘 교육을 통해서 확실히 이해를 하게 돼 업무 추진 시에도 많이 활용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 날 조규일 시장은 “빅데이터 시대에 업무별, 분야별 전무지식을 가진 진주시 공무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빅데이터를 통해 시민에게 더 많은 이득을 주는 행정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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