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

방송인 유재석 [뉴시스]
방송인 유재석 [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MC 유재석(46)이 둘째 딸을 얻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이 19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며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도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 책임감을 느끼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 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2008년 7월6일 MBC 전 아나운서 나경은(37)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2010년 5월1일 첫 아들 유지호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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