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유준일 교수 연자로 나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암센터 2층 교육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해 건강강좌를 오는 24일 연다.

경상대학교병원 전경
경상대학교병원 전경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열리는  건강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골다공증의 진단방법에서부터 치료방법 나아가 예방방법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평소 진료실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골다공증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유 교수는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노인 만성질환으로 유병률이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에 대한 환자 인식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매우 안타깝다.”며“오는 24일 열릴 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골다공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열릴 강좌는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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