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회 대야문화제에 대한 평가보고 및 향후 발전방향 논의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8일 오후 5시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9회 군민의날, 제37회 군민체육대회, 제34회 대야문화제 결산 및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제34회 대야문화제 평가보고회 @ 합천군 제공
제34회 대야문화제 평가보고회 @ 합천군 제공

이날 보고회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강석정 대야문화제전위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제전위원회 본부장 및 각 분과별 임원, 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관련 종목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보고회는 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34회 대야문화제’에 대한 결산 및 평가보고와 함께 행사 유공자 6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대야문화제 행사 실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총평 및 군수 주재로 참석자들과 함께 향후 대야문화제 행사의 향후 발전방향 및 개선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함께 펼쳐졌다.

특히 전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마련 및 군민체육대회 득점 점수의 격차 해소 및 과도한 규제완화를 통한 군민들의 참여유도, 기타 공설운동장 시설개선 방안과 관련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우리군의 대표축제인 대야문화제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문화예술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평가보고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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