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남강유등축제, 태풍 '콩레이'에 발생된 수중쓰레기 집중수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사)경남특전사 환경관리협회(대표 정해상)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회원 120여명이 진양교에서 상평교까지 구간의 남강 수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중정화활동은 맑고 깨끗한 남강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모터보트 2척과 수중스쿠버 장비 등을 동원해 지난 '남강유등축제'와 태풍 '콩레이'로 떠내려 온 각종 수중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한편, 정해상 회장은 “남강을 깨끗하게 보전, 관리하는 것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한 단체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며 “지속적으로 남강 가꾸기에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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