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무 시장·자전거 동호인 등 1000여명 특례시 기원 홍보

[일요서울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난 20일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생활자전거 저변확대를 위해 ‘2018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을 개최했다.

창원시, ‘2018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 창원시 제공
창원시, ‘2018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 창원시 제공

이날 행사는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회장 박형진)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주관·후원했으며, 허성무 창원시장, 도·시의원 및 실천협의회 회원, 자전거동호인,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챌리양초 만들기, 써니텐 공연을 시작으로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시청사거리, 창원병원, 삼동교차로, 창원천교삼거리를 거쳐 만남의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9km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자전거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2018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달고 퍼레이드 구간을 달렸다.

창원시, ‘2018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 창원시 제공
창원시, ‘2018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 @ 창원시 제공

허성무 시장은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의 ‘특례시 실현’ 염원을 담아 국내외에 창원을 크게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