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농심켈로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방과 후, 주말, 방학 때 결식 하는 아동들을 위해 13만3500인분의 시리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농심켈로그 나눔 활동은 켈로그가 전 세계적으로 실시해 온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Breakfasts for Better Days)’ 캠페인의 일환이다. 농심켈로그는 지속적인 식사 제공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 권리 증진에도 앞장선다.

앞서 21일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어디든 놀이터’에서 참여 아동 및 학부모 500여명에게 시리얼 선물세트를 선사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놀이 활동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디든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결핍된 놀 권리를 회복하고 어린이들이 신체를 움직이며 마음껏 놀 수 있는 오감만족 놀이 체험 행사이다.

더불어 농심켈로그는 상대적으로 아침 식사 결핍 위험이 높은 위탁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전국 가정위탁소센터를 통해서도 시리얼 선물세트를 선물한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이사는 “켈로그는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 캠페인을 진행하며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에 앞장서왔다”며,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생활 뿐만 아니라 건강한 놀이 활동 지원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난 2017년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 나누기’ 협약 체결 후,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육 시설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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