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이 다음달 20일 저녁 7시 미추홀에서  La Speranza 의 ‘11월의 어느 멋진 날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La Speranza는 국내 최초 팝페라 가수로 뮤지컬, 성악 등의 장르에서 실력파 뮤지션들이 모인 4인조 남성 그룹으로 ‘희망’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국내 팝페라 음악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유명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지금 이 순간’과 <레미제라블>의 ‘One day more’, 영화 <겨울왕국>의’Let it go’등 팝페라는 물론 가요, 팝송,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라스페란자의 방식으로 들려주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팝페라 음악에 취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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