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양산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해 양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역사·문화·재미를 더해주는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가을여행주간 양산시티투어 포스터 @ 양산시 제공
가을여행주간 양산시티투어 포스터 @ 양산시 제공

양산시티투어 버스는 역사와 놀이 코스로 구분해 양산의 자연과 역사에 관심있는 여행객은 오는 27일, 28일 역사코스로, 루지와 사과따기 체험등 즐길거리를 찾는 여행객들은 11월 3일, 4일 놀이코스로 신청하면 된다.

역사코스는 홍룡폭포, 통도사, 자장암, 시립박물관을 투어하며, 놀이코스는 에덴밸리 루지, 배내골 사과축제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있어 양산의 또다른 면모를 느낄수 있는 흥미로움을 더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신청방법은 양산시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가을여행주간(양산시티투어 신청)으로 신청하고 일자별 선착순 40명까지 신청가능하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시티투어를 통해 편안한 여행과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상쾌한 공기와 재미를 더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관광객 맞춤형 투어 상품을 개발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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