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실습실에서 20일 진행된 ‘2018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건강요리 만들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실습실에서 20일 진행된 ‘2018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건강요리 만들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과학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20일 ‘2018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건강요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요리행사에는 북구지역 가족 20가정이 참여했으며, 가족들은 식품영양조리학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조리실습실에서 올바른 건강형태 정착을 위한 저염요리와 아침식사에 이용할 수 있는 요리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체험을 했다.

요리메뉴는 돼지등갈비생밤찜, 양배추롤, 당근현미스프 등 저염식 영양음식들로 꾸며졌다.

교육을 주관한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학부장은 “저나트륨 조리방법에 대한 기술 습득과 아침 식사를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건강이 곧 가족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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