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내년 하계부터 인천-뮌헨 노선을 기존 주 6회 운항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현재 인천-뮌헨 노선에 A350-900기종을 투입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같은 모델을 해당 노선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항공기 운항 시간을 변경해 유럽으로의 원활한 연결 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보다 한국 출발 및 뮌헨 도착 시각이 앞당겨짐에 따라 당일 어느 유럽 도시든지 더 빠른 시간 도착이 가능하다.

현재 루프트한자는 한국에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매일 운항 하고 있으며, 인천-뮌헨 노선은 단독 노선으로 운항 중에 있다.

특히 2014년 뮌헨 공항과 루프트한자가 합작 투자를 통해 건설한 루프트한자 승객 전용인 제 2터미널에서 라운지를 포함한 최신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최소 환승 시간을 제공하는 연결편을 통해 유럽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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