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패션매거진 ‘바자’ 11월호가 양세종의 발리 화보를 공개했다.
양세종은 지난 2년간 사극에서부터 장르물, 멜로, 로맨틱 코미디까지 온갖 장르를 섭렵하며 무섭게 성장했다.
호텔 인디고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양세종은 ‘인간 양세종’의 콘셉트로 자연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종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빠른 시간에 주연으로 성장한 것에 대해 “주연의 자리를 다소 일찍 잡게 되면서 부담과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선배님들이 정말 존경스럽다.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아무리 힘든 순간이 있어도 이겨내는 걸 보면서 위안을 받고 채찍질을 한다. 힘들 때 티를 내지 않는 것이 연기자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부진 대답을 내놨다.
양세종의 연기와 삶에 대한 솔직한 인터뷰와 매력적인 화보는 ‘바자’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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