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집 청소 실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하만명)는 지난 16일에 이어 22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대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진주시 제공
상대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진주시 제공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동부시장 내 그릇가게를 운영하던 중 교통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져 가게 운영 및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조모씨 집을 찾아 청소를 해주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건강 죽 배달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상대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진주시 제공
상대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진주시 제공

하만명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이웃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사업 발굴을 통해 수혜자가 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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