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오는 25일까지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뮤지컬 '코코와 무무의 안전여행'을 주제로 무료로 공연한다.

이번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캐릭터들이 안전여행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위험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공연은 오전 10시 20분, 11시 20분 2회씩 50분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안전사고가 많은 연령대인 6~7세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8개소 2,290명 어린이가 관람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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