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일요서울|의정부시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토론회를 10월 20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정부시청 신관 2층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9월18일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계획단 44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의정부시 도시 미래상 선정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시민계획단은 미래지향적인 의정부시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현안과 과제 도출, 미래목표, 미래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제시 등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시 미래상을 확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미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함께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시민중심의 도시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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