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이정열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의장은 23일 오전 11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북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

이정열 의장은 이 날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 공단에 방문하는 민원을 응대하고 민원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정열 의장은 지병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후 북부지사 현황, 건강보험제도 및 장기요양보험 운영, 올해 달라지는 제도 등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시작했다.

이어 건강보험공단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민원실로 이동하여 내방한 고객을 응대하며 각종 증명서 발급과 더불어 건강보험에 관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일일명예지사장 역할을 마무리하였다.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은 “북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건강보험공단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업무보고 내용 중 새롭게 개선된 제도들을 통해서 건강보험공단이 북구민들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