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색다른 경험, 승마체험이 최고

[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갖추고 있는 함안군 승마공원에 승마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함안군 승마공원,놀러오세요 @함안군 제공
함안군 승마공원,놀러오세요 @함안군 제공

지난 주말 20일과 21일에는 승마 체험객과 방문객 800여 명이 다녀갔다. 또 핑크뮬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악양생태공원에도 임시 승마체험장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함안군 승마공원(가야읍 봉수로 478)은 2014년에 준공됐으며 다양한 승마시설과 놀이시설,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말먹이주기 활동과 말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어 동물과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정서 함양의 장으로도 최적이다.

승마공원에서는 경험이 없는 초보자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함안군에서는 유소년 승마단과 학생 승마체험활동을 운영해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군민 체력 증진,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안승마공원은 휴일도 잊고 체험객을 맞이하고 있다. 운영시간과 체험 자세한 사항은 승마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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