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세계적인 생태습지 푸른 보석 우포늪과 새로운 관광 클러스터로 연결되는 ‘우포잠자리나라’를 개관하고, 어린이들의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산토끼노래동산’에는 레일 썰매장의 개장을 앞두고 전국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걸맞게 독특하고 신나는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설사를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과 직무능력 향상 위한 서비스 개선 교육을 22일, 우포생태촌 교육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합천박물관 조원영 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비화가야 및 문화와 역사에 대한 심층적인 강의와 함께 우리군 문화재를 더욱 알기 쉽도록 교육하고 해설역량 강화에 절호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포늪, 따오기, 산토끼, 잠자리 등 우리군의 유ㆍ무형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친절하고 알찬 해설로 선도하여, 관광지와 관광객의 만남이 아닌 한 도시와 한 인간의 체험과 추억을 형성하는 오감만족 관광해설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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