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포코폰 F1(POCOPHONE F1)’을 다음 달 국내에서 출시한다. 샤오미는 지난 7월 ‘홍미노트5(Redmi note 5)’를 공식 출시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포코는 스페인어로 조금이라는 뜻으로, 샤오미가 인도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포코폰 F1은 포코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이다. 이미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고,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구매대행을 진행해주는 업체도 생겼을 정도다.

포코폰 F1은 6.18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에 퀄컴 스냅드래곤845를 채택했다. 램은 6기가바이트(GB), 8GB 두 가지 모델이 있다. 배터리 용량도 4000㎃h이며, 후면 듀얼카메라, 전면은 20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저장공간도 64GB, 128GB, 256GB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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