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겨울방학 식중독 예방을 위해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관내 아동급식 협력업체 87개소에 대한 식품위생 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아동급식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지침을 주지시켜 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주요 점 검사항은 ▲아동급식 협력업체의 조리실, 식당 등의 위생관리 상태, ▲식자재의 보관상태 및 유통기간 경과 여부, ▲주방기구의 소독 및 보관상태, ▲조리종사자들의 위생 상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방학 아동급식 협력업체 점검을 통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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