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의령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 의령군 제공
의령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 의령군 제공

이날 보고회는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읍면 및 담당관, 과, 소 담당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활동 성과 및 향후 징수대책 등을 보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징수활동 성과 및 우수사례는 서로 공유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직장급여 압류 등 행정제재 조치를 병행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환기 부군수는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를 계기로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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