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병장수 기원 가래떡 길게 뽑기 퍼포먼스 등 관람객 참여 적극 유도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주최하고 창녕우포누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가 주관한 제12회 창녕우포누리축제가 21일 막을 내렸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 길게 뽑기 퍼포먼스 @ 창녕군 제공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 길게 뽑기 퍼포먼스 @ 창녕군 제공

이번 행사에는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우포누리’ 홍보를 위해 창녕군 농산물을 이용한 풍부한 시식 및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마늘, 양파, 양파국수, 양파즙 등 지역농산물 경품을 관광객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한 우포누리 푸드마켓을 설치해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 등의 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축제 관람객이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우포누리 푸드마켓에는 창녕군의 마늘·양파를 이용한 장류, 장아찌류, 양념소스류 등 200여종의 품목이 준비되어 관람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창녕 마늘·양파 요리경연대회, 무병장수 가래떡 길게 뽑기 퍼포먼스 등으로 관람객의 참여와 화합을 적극 유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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