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사회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교류방안과 향후 과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 교수가 구성하여 발족한 인천공공성플랫폼추진단이 25일(수) 오후2시 인천시의회 별관 204호(기획행정위 회의실)에서 “남북대화 국면에서의 인천의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추진단은 지역의 시민사회와 인천대학교 교수가 지난 5월 17일 추진단을 구성하여 발족하였으며, 사업의 내용은 공공재로서의 대학교가 사회적 책무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구이며 지역사회의 공공적 이슈와 현안문제에 대하여 세미나, 토론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하는 플랫폼 사업이다.  

추진단은 지난 1,2차 토론회에서 비정규직 불법파견과 인천지역 의료공공성을 논의한데 이어 이번 지역현안 토론회에서는 최근 남북의 대화국면, 화해와 평화적 분위기 조성 가운데 인천지역사회가 수행할 수 있는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교류 방안을 토의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방안을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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