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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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김은경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오는 26일 처음으로 아울렛 매장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16번째 문을 여는 '시코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시코르의 인기 브랜드를 25~50% 상시 할인 판매하는 매장이다. 파주 아울렛 1층에 약 60여평 규모로 오픈한다.

랑콤, 슈에무라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부터 제스젭, 클라뷰, 포니이펙트, 루나, 아임미미 등 최근 떠오르는 K뷰티부터 60여 개의 브랜드를 모았다.

여타 시코르 매장에서 판매하는 동일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아울렛인만큼 특가 상품 매대도 상설로 마련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현재 16개인 점포 수를 연내 20개까지, 내년까지 40개 이상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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