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센터장 염귀녀)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전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성남시 중원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와 청소년참여기구간 청소년 교류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전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위원과 성남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위원 35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교류활동에서대면식과 우수사례 발표, 모둠별 정책 관련 토의활동, 선진지 견학 등 청소년 위원간의 친목을 다지고, 청소년자치기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향후에도 타 지역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청소년 활동 추진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 관계자는 “전주시와 성남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참여 위원들에게 올바른 시민의식과 지역 내 참여위원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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