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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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지난 28일 오전 7시 30분께 인천 중구 을왕동 한 글램핑장에서 강풍으로 인해 텐트 3개가 날아가 연못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텐트에 있던 야영객 A(30)씨와 B(29)씨가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의 의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종소방서 한 관계자는 "텐트가 바람을 견디지 못 해 날아갔다"며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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