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4차례에 걸쳐 30% 이상 기록
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고수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KBS 2TV가 주말드라마에서 또 한번 저력을 발휘했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28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한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제28회가 전국 시청률 33.6%를 기록했다.
9월15일 첫 방송 이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그동안 4차례에 걸쳐 30%를 넘겼다.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도 고수했다.
동시간대 SBS TV 시사교양프로그램 '맨 인 블랙박스' 5.6%, MBC TV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제9회 5.1%, KBS 1TV 사물놀이 40주년 특별기획 '길 위의 하모니'는 2.0%에 그쳤다.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이날 '김도란'(유이)을 향한 '왕대륙'(이장우)의 적극인 사랑이 시작됐다. 김도란과 '장다야'(윤진이)간 갈등도 심화됐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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