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신인 남자그룹 선발 프로그램 ‘TG 보석함’을 선보인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YG의 남자 연습생들을 한 audhe 빠짐없이 모두 다 공개한다”고 밝혔다.
양현석에 따르면 ‘YG 보석함’을 통해 14~19세로 구성된 TG 남자 연습생 총 29명 전원을 공개한 후 방송을 통해 시청자 평가와 선택을 살필 예정이다.
양현석은 더 이상 외부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은 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또한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도 더 이상 맡지 않는다. 그는 “이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YG 일에만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YG는 ‘빅뱅’ ‘위너’ ‘아이콘’ 등 간판 보이그룹 모두 자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해왔다.
‘YG 보석함’은 포털하이트네이버 V라이브와 유튜브 등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며 TV 방송은 협의 중이다.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