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다”

박종진 MC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
박종진 MC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의 진행자 박종진이 사립유치원 회계비리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빨리 새로운 지침을 내릴 것을 요청했다.

박종진 MC는 29일 진행된 ‘주간 박종진’ 10회 촬영분에서 “정부가 빨리 지침을 내려라. 범죄인을 양산하지 말라. 자꾸 죄인을 양산하는 시스템으로 가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빨리 (사립유치원 지원)제도를 바꿔야 한다. 부모한테 직접 돈을 주는 방향으로 바꾸는 게 답이다”라며 정부가 전향적인 자세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박종진 MC는 국회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하려고 했던 것이 바로 사립유치원 지원금을 유치원이 아닌 “학부모에게 직접 주는 것”이었다며 “(이것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박종진 MC는 프랑스, 노르웨이 등의 육아정책 등을 설명하며 선진국의 보육시스템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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