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김은경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지난 29일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청회사는 2018년 7월 9일 설립되고 9월 11일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았으며, 자산관리회사는 한국리테일투자운용㈜이다.

해당 회사 설립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위탁관리리츠로서, 홈플러스의 대형마트 44개점에 투자하여 임대수익 등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회사는 향후 공모를 거쳐 약 1.7조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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